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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화 남편이 준 용돈

  • 점장은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웃으며 대답했다.
  • "네, 제가 꼭 고 대표님께 전달할게요. 대표님, 위층으로 올라가서 차 한잔 하실래요?"
  • 하지만 전강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넘버원에 무언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넘버원은 휠체어를 끌고 가게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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