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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화 면국이 왜?

  • 모여희는 그들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그녀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고청강에게 물었다.
  • “… 지금은 어때?”
  • 모여희는 도저히 엄마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 모씨 가문에서 자란 그녀는 장혜민을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 버릇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는 친엄마를 한 번밖에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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