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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화 사랑? 정말 웃겨!

  • 찻잔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사기 조각이 사방으로 튀어 박하은의 신발에 떨어졌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 “ 최시혁,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
  • 최시혁은 결국 박하은이 최민주에게 마약을 제공한 거로 의심하다니? 그녀는 최씨 집안의 후원을 바라고 있는데, 그녀가 어떻게 그런 바보짓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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