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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화 후회해도 어쩔 수 없어

  • 최시혁이 빗물을 밟고 몸을 돌려 가려고 하자 박하은은 수중의 우산을 버리고 달려가 두 손으로 그의 허리를 꽉 껴안으며 말했다.
  • “ 혁아, 어쨌든 이유라도 알려줘야 하지 않아? 난 잘못한 거 없어. 너 이렇게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나더러 이 충격을 받아들이라고? ”
  • 최시혁이 고개를 살짝 들자 빗물이 그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려 그의 군복 옷깃 안으로 떨어졌다. 그는 눈을 살짝 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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