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화 우리는 이제부터 서로 빚진 거 없어
- 유아린으로부터 구조 요청 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여전히 병원에서 박하은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 비록 말로는 유아린의 일에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 전화 한 통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부하에게 전화를 걸어서 유아린의 위치를 확보하게 하였다. 자신이 직접 갈 수가 없어서 사람을 시켜서 유아린의 위치를 송재하의 비서인 문시은에게 알렸다.
- 그는 당시에 유아린이 병원에 있는 다른 환자와 적잖은 모순이 생긴 것으로 생각했는데, 보도된 뉴스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유아린이 뜻밖에도 열렬한 팬들에 의해 병원에 갇히게 된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