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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화 그녀는 살인범이야

  • 유아린은 입술을 깨물었다. 지금처럼 가만히 앉아 기다리더라도 결국엔 무력에 의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게 자명했기에 차라리 얌전히 그들을 따라가 조사를 받는 편이 나을지도 몰랐다. 적어도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는 알 수 있었으니 말이다.
  • 유아린이 마음을 먹고 문을 열었을 때 마주하게 된 건 빛을 받아 번쩍거리는 수갑이었다. 그녀 앞에 선 형사는 한 손에 수사 영장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수갑을 들이밀며 말했다.
  • “ 유아린씨, 협조 부탁드립니다. 유아린씨 안전은 저희가 최선을 다해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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