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화 비겁한 겁쟁이가 되지 않을 거야!
- 시혁이 정말로 아린을 데려왔다. 그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설마 정말 아린이 말한 대로 그녀를 책임지기 위해서인가? 그럼 그녀는? 박하은은 정말 이렇게 버려지는 것인가?
- 그녀는 지금 명성을 얻고 있는 유명인이 됐는데 시혁은 왜서 그와 함께하지 않는 걸까?
- 아린이 허둥대며 문 쪽을 향해 바라봤다. 그녀가 이 정도까지 말을 했는데 박하은이 아직도 모르는 척 할 수 있다고? 그녀의 인내심이 너무 대단한데? 쯧쯧. 박하은의 본모습을 끌어내기가 꽤 힘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