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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화 저격

  • 약 1분이 지났지만 손지현의 호흡이 여전히 미약하고 목에 난 빨간 자국이 눈에 들어오자 박기성의 표정이 점점 더 일그러지더니 냉정함을 잃어갔다.
  • 방금 손지현에게서 전화가 왔을 때 마침 장 실장이 그의 방에 있었다. 손지현의 전화를 받은 그는 지현 씨가 왜 전화를 하고 아무 말이 없냐고 투덜댔다. 그래서 그는 이상하다고 느껴 장 실장의 손에서 전화기를 가로챘고 전화기 너머로 부딪치고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순간 무슨 일이 생겼을 거라 짐작했다. 그래서 그는 그대로 손지현의 방문을 걷어찼던 것이다.
  • “손지현 씨, 일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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