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7화 재생

  • 불편한 식사 자리였다. 박우재는 가끔 분노에 찬 눈빛으로 손지현을 노려보았는데 마치 “집에 돌아가서 혼날 줄 알아.”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손지현은 못 본 척 무시했다.
  • 그녀는 이미 대부분의 짐들을 박씨 가문에서 빼냈고 다시 돌아갈 생각도 없었다.
  • 곁에 있던 남자는 갑자기 헛기침을 하더니 발로 그녀를 툭툭 쳤고 손지현이 불안한 눈빛으로 박기성을 보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