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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화 인신공격

  • “무슨 일인데요?”
  • “밖에 있는 기자들이 근로자 사망 사건 때문에 있는 게 아니라, FS 그룹 국제부 원준 본부장님 횡령 때문에 온 거래요.”
  • 손지현이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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