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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화 만약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면

  • 손지현은 산악자전거를 타고 미친 듯이 질주하여 5분 일찍 호텔에 도착했다.
  • 그녀는 호텔 안으로 빠르게 들어가며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프런트에 가서 한 회장님이 아직 계신지 묻자 직원은 한 회장님 일행은 이미 떠났다고 알려주었다.
  •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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