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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4화 3층에 올라갔었어?

  • 이서현은 눈을 똑바로 떠서야 희나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다.
  • 그녀는 유문석과 희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또 희나에게 떠밀려 두 아이를 잃은 장면을 떠올리며 가슴속에 솟구치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가 막 들어가려 할 때 갑자기 희나가 옆으로 몸을 옮겨 유문석의 팔 밑으로 들어가며 거침없이 그의 허벅지 위에 앉았다.
  • 순간 두 눈이 휘둥그레진 이서현은 마음이 아프다 못해 숨결마저 멎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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