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화 거절
- 그래도 FS 그룹이 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일부 주주는 비상장 주식을 팔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박기성에게 도움을 청한 손지현은 그의 조언대로 한 고집하는 주주들과 협상을 거쳐 주식을 환수하는 데 성공했다.
- 그와 동시에 박이현과 박정우도 몰래 다른 주주의 손에서 비상장 주식을 사들였다.
- 이를 알게 된 손지현은 자신의 추측에 더욱 확신했다. 그런 뉴스는 두 사람이 꾸민 짓이 틀림없을 것이다. 아마도 이 틈을 타서 FS 그룹의 비상장 주식을 빼앗으려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