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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마지막 보호

  • 한바탕 난리가 난 뒤 드디어 고요함이 내려앉았다. 손지현은 귀에서 윙윙 소리가 끊이지 않아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오른쪽 어깨에서 통증이 밀려왔고 목도 찢어질 듯 아파 붉은 피를 토해냈다.
  • 그녀가 눈을 떴을 때 몸 위에 있는 무거운 무언가가 자신을 짓누르고 있음을 느꼈다.
  • 박기성이 가장 위험한 순간 안전띠를 풀고 몸을 던져 그녀를 보호한 것이었다. 하여 그의 몸 하반신이 찌그러진 차에 짓눌렸고 거의 절반가량의 앞 유리가 그의 등에 박혀버렸다. 시뻘건 피가 그의 몸에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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