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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화 우리 자기가 다치면 안 돼

  • 그는 속으로 일어를 몰라도 괜찮으니 나가서 상황파악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몸을 돌리는 순간, 바로 다른 강도와 마주쳤다. 그것도 아주 덩치가 큰 놈으로.
  • ‘망할!’
  • 다행히 강도는 그를 보더니 동료인 줄 알고 권총을 다시 집어넣더니 뭐라고 웅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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