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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화 남자의 질투

  • “그럼 앞으로 제가 시간 날 때 렉돌을 데리고 엄마 보러 갈게요.”
  • 손지현이 말했다.
  • “장 실장님이 뉴욕에 가시면 카카오톡 하기 어려울 거예요. 그러니 우리 페이스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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