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1화 게임의 룰이 바뀌었어요

• 케슬리어 가문의 전문 패션 디자이너는 장원의 동쪽에 살고 있었다. 이 드레스는 고용인이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가져온 것이었다.
•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 드레스는 여러 겹이고 밑단이 무거웠다.
• 고용인은 또 손지현의 가는 허리를 보고 그녀에게 조끼를 가져다주었다. 손지현은 깜짝 놀라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황급히 필요 없다고 말하며 드레스를 정리하고 서둘러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