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화 친아빠의 선물

•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박기성을 향해 말했다.
• “관에 들어가면 들어갔지 절대 번지점프는 하지 않을 거예요.”
• 박기성은 웃음을 터뜨렸다. 30분 정도 기다리니 영화관으로 입장할 수 있었고 안에는 영화를 보러 온 사람이 몇 명밖에 없었다. 손지현은 박기성과 함께 복도를 지나쳐 극장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