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화 박 회장이 그녀의 힘이 되어주다(2)
- 반대 의견에 박 회장은 미간을 찌푸리고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세게 내리쳤고 회의실이 조용해지고 나서야 입을 열었다.
- “매니저가 어때서? 능력만 있으면 되지. FS 그룹의 규칙은 절대 깨지 않을 거야. 우리 박씨 가문의 사람들은 절대 임시로 대표 직을 맡지 않을 거다. 손 부사장과 고 부사장은 처리할 일이 많으니 굳이 더 귀찮게 하지 않겠어.”
- 손 부사장과 고 부사장은 억지로 웃으며 반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