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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화 천만다행

  • 나는 소방대원들에게 설명을 해드렸고 그들은 내가 한때 특수부대원이었다는 말을 듣더니 바로 모든 장비를 건네주었다. 소방대원들은 대부분 의무병이었고 이곳에서 업무를 본 경력은 풍부했으나 실전에 나서서 직접 구조한 경험은 나보다 훨씬 적었다.
  • 이때 소방대장은 내게 무릎까지 꿇을 기세였다. 내가 만약 조지용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그는 두말할 것 없이 모자를 벗어야 했다.
  • 현장에는 구경나온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그들은 내가 소방복을 입는 걸 보더니 저마다 수군덕거렸다. 하지만 잠시 뒤 나는 불구덩이로 뛰쳐들어갔고 깜짝 놀란 구경꾼들은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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