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3화 계략

  • “너 긴장한 것 좀 봐봐, 내가 널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농담한 거야.”
  • 천소미는 피식 웃으며 머리를 한 번 뿌리쳤는데 전혀 취한 것 같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멍하니 서 있다. 어쩔 줄 몰라 긴장해서 손에 땀이 가득했지만, 그녀의 농담이라는 말을 듣고는 갑자기 마음이 텅텅 비고 실망했다.
  • 주차장은 조용했다. 소미는 술을 많이 마시면 머리가 어지러우니 지금 차 타면 멀미 난다며 주차장에 좀 앉아 있자고 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