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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화 가슴이 아프다

  • 임연은 다급히 숨을 몰아쉬었고 무언가를 꾹 눌러 참는 듯했으며 눈은 빨간데 너무 많이 울었는지 이제는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 “장우, 제발 나 다시 윤건 그룹에 돌아올 수 있게 해줘.”
  • 나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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