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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조폭 생활을 하다 보면 몸에 흉터가 남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강민뿐만 아니라 상호의 몸에도 흉터가 여러 군데 나 있었다.
  • 하지만 여자한테 배를 찢겨버릴 정도의 큰 흉터는 그야말로 모든 이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 지네와도 같은 험악한 흉터는 그때 당시 상황이 얼마나 비참했던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고 나는 도저히 엄마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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