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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화 대장님?

  • 청이가 욕설을 퍼부으려고 할 때 난 그녀를 향해 소리를 내지 말라는 손짓을 했다. 내가 문밖에 있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했다.
  • 내 발걸음 소리는 아주 작아 일반인은 듣지 못한다. 때문에 안에 있는 그 사람은 내가 문밖에 서있다는 걸 전혀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 “미친년, 너 신고할 거면 신고해 봐,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건 네 엉덩이야, 경찰이 오면 그 사람들에게 네 엉덩일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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