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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화 매를 맞다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장우야, 오늘 내가 여기서 널 만나네!”
  • 유호는 나를 뒤로 밀었고 나와 하진을 떠나지 못하게 그의 부하들은 바로 문을 막았다.
  • 나는 여기서 유호를 만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고 아마 오늘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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