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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6화 함정

  • 기호연이 집에 숨어 있는 동안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악플들이 그녀의 SNS를 도배했다.
  • 이젠 꼼짝없이 죽었구나 싶었던 채영 측도 재빨리 이 기회를 틈타 기호연을 공격하고 회생을 꿈꿨다.
  • 그에 반해 기호연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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