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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화 그럼 둘 낳자

  • 주설화는 할머니와 비행기에서 내릴 때, 담우석은 모든 일을 미루고 직접 공항으로 마중 나왔다.
  • 지필순은 활력이 넘쳤고 비행기에서 내린 후 담우석을 보고는 ‘일에 영향을 줘서 어떡하냐, 데리러 안 나와도 되는데’ 등 이런 말을 계속 중얼거렸다.
  • 담우석은 웃으면서 지필순의 손을 잡고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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