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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8화 맞았다

  • 백휘인의 걱정들은 그녀를 착잡하고 불안하게 만들었다. 오전 내내 그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아니, 그녀의 공포가 그녀를 온전히 집어삼켰다.
  • 그러니까 참지 못하고 고작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외출했다.
  • 웬 외출일까? 그녀는 당장 윤서안에게 찾아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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