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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2화 가만두지 않겠어

  • 백휘인은 쉬지 않고 서둘러 서울로 돌아왔다.
  •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사람들에게 잡혀갔다.
  • 백휘인은 겁에 질렸고, 옆에는 검은 옷을 입은 두 남자가 말없이 지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그녀를 죽여 입을 막을 것 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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