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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6화 죽음과 생명

  • 주설화가 중얼거리고 있을 때 담우석의 핸드폰이 울렸다.
  • 유순영의 전화였고 담우석은 주설화 몰래 받지 않았다. 그는 태원에 일이 생길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 “유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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