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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화 더 많은 돈을 벌도록

  • 예전에 센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는 여은이 지금 도대체 왜 부자가 된 것인지, 귀부인 행세를 하는 그녀의 모습이 주홍련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 여은의 정체를 파악하는 한편, 주홍련은 자신이 언제 간호사와 아는 사이였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 “홍련 언니, 그때 언니의 새언니가 아이를 낳을 때 내가 아이를 받았잖아요. 물론, 그때는 내가 아직 철이 없었을 때라 언니가 직접 용돈까지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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