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50화 여동생 말고

  • 기호연은 담요를 뒤집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눈빛은 초점을 잃었고 눈시울은 붉었다.
  • 주지훈과 임주연이 밖에서 어떤 얘기를 나누는지 뭘 하러 갈 건지 궁금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하염없이 창문 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 노을 따라 날도 어두워졌다. 기호연의 머릿속은 백지장과도 같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