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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하루의 낙

  • 주설화의 독자 단톡방은 전보다 더 시끌벅적했다. SNS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녀가 피드를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밑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다들 그녀에게 사진을 올리라고 아우성이었다. 아무렴 애정 표현을 대놓고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었다.
  • 하지만 그녀는 SNS에 본인이나 담우석의 사진을 올리지 않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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