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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화 당신 정말 역겨운 사람이야

  • 주설화는 바로 꼬리를 내리고 집요한 시선을 외면하며 고개를 숙인 채 담우석을 지나쳐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 하지만 뇌리를 거치지 않고 되는대로 내뱉은 말이 담우석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 분명했다.
  • 미처 걸음을 내딛기도 전에 성큼 다가온 담우석이 주설화를 짐짝처럼 둘러메더니 집안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갔다. 주설화가 비명을 지르며 담우석의 등을 내리쳐도 담우석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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