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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9화 도와주지 않을 거예요

  • 서이현은 서석구가 말을 마치자마자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
  • “불쌍한 척 그만할 때 되지 않았나요?”
  • 서이현이 나타나자 기자들의 이목은 그녀에게 집중되었다. 그리고 카메라 셔터 소리가 서이현을 향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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