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화 일을 이렇게까지 만들어야 해?

• “그건 안 될 것 같아. 나랑 연아 오빠는 친한 친구 사이거든. 그래서 연아 일은 곧 내 일이기도 해. 난 이미 할 말 다 했어. 연아가 말한 대로 사과해. 안 그러면 내 변호사랑 얘기해서 감옥에 넣을 거니까 둘 중 하나를 선택해.”
• 빌어먹을 서이현이 고의로 자기를 협박한다고 전예진은 생각했다.
• 전예진은 여러 번 주먹을 쥐었다. 이 경찰들만 아니었다면 진작에 서이현에게 손지검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