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화 만점

•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는 박하준은 사람들 속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었다. 이는 박하준이 얼굴을 다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선 것이기도 했다.
• 시험장으로 들어가기 전, 서이현은 박하준에게 다가가 그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이따가 진 비서님이랑 차에서 기다려요. 시험이 끝나면 찾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