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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화 어떻게 1년이나 앞당겨질 수가 있단 말인가?

  • “하준 씨, 괜찮을 거예요. 괜찮아요.”
  • 서이현은 조심스레 박하준의 상처를 치료해 준 뒤 윤시환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와서 박하준을 치료하라고 했다. 비록 윤시환의 실력으로 박하준을 치료할 수는 없겠지만 박하준의 고통을 완화할 수는 있었다.
  • 전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박하준의 방에 도착한 윤시환은 피 묻은 서이현의 손을 보면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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