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01화 비휴를 선물로 준다고?

  • 서이현은 기분 나빠하며 콧방귀를 뀌었다.
  • "제가 갖고 싶어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어차피 갖고 싶다고 해도 저한테 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생각해 본 결과 가지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만약 잠시 후에 저한테 준 물건이 낭만이 아니라 경악이면 어떻게 해요? 이런 일은 아주 쉽게 일어나는 거잖아요?"
  • ‘서이현의 마음속에 나는 이렇게도 낭만이 없는 사람이란 말인가? 비록 그녀가 말하는 단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그녀와의 사이에 세대 차이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낭만적인 적도 있었잖아? 예를 들어 그녀에게 조그마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서 그녀를 즐겁게 해주었다든가.’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