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9화 알아서 해요
- 서이현은 가방에서 명함을 꺼내 이지성에게 건네주었다.
- “전 서이현이고 시아 그룹에 새로 위임된 대표예요. 앞으로 우리 회사는 연예계로 진출할 거예요. 소속 아티스트한테 아직 경호원이 없어요. 실력이 좋고 책임감도 있어 보이니 당신을 스카우트하고 싶어요. 우리 회사에 온다면 좋게 우대해 줄게요. 연예인 경호원은 위험도 많기에 급여도 많이 줄게요. 잘 생각해 봐요.”
- 이지성은 서이현의 손에 들린 명함을 빤히 바라보다가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