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8화 왜 여기 있지

• “우리 인원수가 이렇게 많은데, 만약 우리가 완주하지 못했다면 서이현은 그 대신 푸시업을 수백 개는 했을 겁니다. 교관님, 이건 학대입니다. 적발하러 가겠습니다!”
• “교관은 정말 너무합니다. 이번 악마의 교관은 도대체 누가 찾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우리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뭐가 달라요?”
• 학생들은 너도나도 불만을 토로했다. 박하준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들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