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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9화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야?

  • 박하준이 소식을 듣고 뛰어와 보니 서이현의 상처는 이미 치료가 끝났다. 박하준은 팔과 다리에 붕대를 감은 서이현을 보면서 물었다.
  • “왜 이렇게 많이 다쳤어? 설마 안티팬들이 한 짓이야?”
  • 서이현은 바로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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