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37화 네가 말한 비밀에 흥미 없어

  • “박 대표님 서이현 좋아하는 거 맞아요?”
  • “30초.”
  • “박 대표님 무정한 사람인 거 오늘 확실히 알게 됐네요. 겉으로는 이현이를 좋아한다고 해놓고선 이현이가 뭘 좋아하는지, 또 3년 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백치가 됐던 건지도 궁금해 하지 않다니. 박 대표님은 서이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겠군요. 남자란 자고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무슨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상대방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싶어 하는 법이니깐요.”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