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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6화 넌 겨우 다섯 살이야

  • “그런데, 결국 고집 부리고 오더니 이렇게 됐어요... 만약 언니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 그녀는 불쌍한 얼굴로 슬프게 울었지만, 심강운은 보는 척도 하지 않았다.
  •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해인을 한번 보고 고개를 돌려 소이녕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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