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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7화 이웃집 방문

  • “나는 아빠는 돌아가셨다고 했고 선생님께서는 나랑 현주한테 다른 아이들보다 사과 한 조각 더 챙겨주셨어요.”
  • 소이녕은 어색하게 웃으며 소현주의 옷을 세탁기에 넣었다.
  • “그래? 잘 얘기했네. 비록 아빠는 없지만... 세상에는 우리 현우랑 현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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