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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2화 아침 식사

  • “그리고 밑에서 계속 지키고 있는다고 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아. 이녕이가 위험에 처할 일도 없고. 그리고...”
  • 심강운은 작게 씩 웃으며 계속 말했다.
  • “우리가 계속 여기 버티고 있으면 어떤 녀석이 오늘 밤을 뜬눈으로 지새울 것 같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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