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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4화 모든 원인엔 반드시 결과가 있다

  • 담진아라는 이름이 들리자 현장에 있던 모든 기자들이 놀라운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 ‘담진아가 여기 왔다고?’
  • 앞서 소이녕 사건이 알려진 게 바로 담진아가 있는 해외 매체에서 제일 먼저 보도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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