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화 장마

• 심강운은 그녀를 꼭 끌어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결혼한 지 한 달밖에 안 되었지만 그는 소이녕의 고집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 소이녕이 고집을 부리려고 작정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