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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화 능력 있는 “낙하산”

  • 소이녕은 입술을 오므리며 말을 뱉으려 했으나 그때 소장실 문이 열렸다.
  • 심강운은 소이녕을 향해 소리를 죽이라는 사인을 보냈다.
  • 소장실은 방이 두 개인 구조였다. 소이녕과 심강운이 있는 곳은 소장이 평소 야근할 때 잠을 자는 곳이었다. 그리고 소장이 이천성과 소미를 데리고 들어간 곳은 외부 응대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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