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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진실

  • “네.”
  • 진고준은 찻잔을 들고 마시고는 말했다.
  • “이렇게 된 일이에요. 그날 이녕 씨가 다리를 다쳤던 날 백 집사는 저에게 전화를 해서 저더러 직접 상처를 치료하러 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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